기분들 푸시라고 가지고 있는 단체 사진 간추려서 올려봅니다. 어떻게 사람이 전부 같은 마음일 수 있겠습니까. 내가 이렇다고 해서, 내가 아닌 다른 사람까지 항상 나와 같은 마음을 지녀야 하는건 아니잖아요. 어딜 가든 나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라면 의견 대립은 존재하는 것이고, 우리는 각자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내 생각에만 안주해서는 안되겠지요.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, 조금 더 시야를 넓혀서 둥글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.
연기자 박유천을 시작으로 하여 JYJ라는 그룹까지 관심있게 봐주신다면, 전 그 사실만으로도 몹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. 아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가수로서의 실력으로 어쩌면 일부분만 알고 있는 분들의 마음 까지 어필하게 된다면, 그리하여 정말 JYJ를 아끼고 응원해주시게 된다면, 그것만큼 의미 있고 값진 마음이 또 어디 있을까요.
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갤이니까, 여기 들르시는 모든 분들이 얼굴 찡그릴 일 없으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.
출처 : 스타존
글쓴이 : ELMO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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