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...
only, merely, simply, solely, alone, just, entirely,
유천만 바라보고 유천밖에 생각지 못하던 신입임돠...
그런데,
요즘, 준수의 어이없는 모습들때문에 많이 웃게 되는 일인이 되었네요...
그것이 준수의 매력이었던 건가요?
뭐든 진지진지 열심열심인 그 모습도 왜그렇게 아슬아슬 귀엽게만 보이는지...
어쩜 그리 밝고 맑고 해맑을 수 있는지...
저 요즘 준수 때문에 정말 많이 웃습니다... 푸하하하...
오늘 아침에도 아침 밥상에 앉아 나도 모르게 준수얘기만...ㅋ
쉿~! 유천에겐 비밀요...
어제 그 샤데이의 난...
생각해보니 또 하나의 12.12 사태....ㅎ
그 많은 분들의 애정 듬뿍 담긴 원성들...ㅎㅎㅎ
신랑이랑 아들들은 그저 어리둥절한 모습뿐...
벽에 걸어둔 포스터의 그 쌔끈한 모습을 봐도,
난 웃기기만 하니 어쩌면 좋을런지...
그래서 오늘은 유천에게 살짝 미안하지만,
준수의 모습으로 먼저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...
여러분!!!
모두 오늘 하루 준수의 미소와 더불어 해피데이 보내세요...!!!
ㅋㅋㅋ
ㅎㅎㅎ
아웅~ 야옹~
기여버여~
깍꿍~
음~~~
저 치밀한 각도...ㅋ
쭌수야~!
이젠 너의 노래도 좋아...
으~ 저 각도 또... 우쭈쭈쭈~~~
쵸니... 넌 게서 뭘 하는게냐?
울꼬맹이같은...
아~ 뽀송뽀송~~
그래... 예쁘다 예뻐...
헉! 그러나 저 그림은... 크로키?
넌 그렇게 지금껏 스타였구나...
준수... 음.... 준수...
네가 쵸니의 짝꿍이어서 난 더 기쁘다...
글구... 고맙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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