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중이가 한국팬들에게 했던 수많은 사랑고백 그리고 이야기...
무대에서 땀흘려 춤추고 노래한뒤에도,
오랜만에 만난 팬들앞에서만큼은 그 어느때보다
밝고 환하게 손흔들어 인사해주는 재중이
오히려 팬들이 다 흠칫할정도로 빤히 바라봐주는 재중이.
팬사인회같이 팬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이면 항상,
오신 모든 분들을 눈에 담아 기억하고 싶다며
눈을 꼭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재중이.
숙소에서도 혼자 밤을 새워가면서까지
팬들이 보내준 팬레터는 다 읽고 잔다는 재중이.
[보고싶어서 어떻게해~ 바보들~!! 바람피면 (주먹그림) 알죠..?]
- 일본으로 가기전날 사무실에서 팬들에게 던진 쪽지한장..
소중한 나의 그들...
내겐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습니다.
내 눈앞에도, 내 마음속에도..
눈앞에서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도...
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사람들...
그들은 나에게 사랑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.
꿈이 있는 나에게 희망을... 기회를... 지쳐있을 땐 사랑과 용기를...
외로울 때 전해져 오는 소중한 사람들의 미소를...
내가 살아있고.. 살아가고...
또 앞으로도 살 수 있게 하는 사람들.
이 모든 분들께 나의... 아니... 우리의 음악과 열정,
그리고'사랑한다 '는 이 말 한마디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.
"사랑해요..."
" 그렇게 저는 여러분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었고,
사랑한다고 말했었는데... 작게나마.. 들으셨나요? "
"시간이 날때마다 팬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볼때면
기분이 좋아서 입가에 웃음이 나꾸 나요*^^*
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해주시는것이 느껴지거든요~"
"마지막 노래를 부를때.. 맘이 울적했어요.. 정말 열심히 했는데..
그리고 팬 여러분도 정말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해주시고,
저도 은근히 노래부르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과 눈이 마주치곤 했는데...
오셨던 분들.. 기억하시죠?^^" "
"그리고 저희 스케줄마다 응원와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 너무감드리고..
한편으로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에요.
춥진않을까, 감기는 안걸리까, 다치지는 않았을까.. 이런 마음이요..
저희는 공연을 하고 일일이 다 못드리고 이동해야 하지만,
마음속으로는 늘 걱정하고 있습니다. 이해해주세요^^
저희 마음을요. 저희도 여러분의 맘 이해해요..^^"
모 콘서트 리허설 끝내고나서
PD: 재중씨가 그 옆으로 조금만 뒤돌면 되겠다
재중: 싫어요.
PD: 그럼 카메라에 잘 안잡혀
재중: 괜찮아요.
PD: 시키는대로 해, 왜고집이야
재중: 싫어요,안돌릴꺼에요
PD: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.
재중: 이렇게 돌면 팬들이 하나도 안보인단 말이예요~
"저 하나도 안아파요.
슬프고 아픈모습은 안보여드릴거에요
지금도 앞으로도 웃을거에요"
- 다리 다쳤을때.. 걱정하는 팬들에게..
아주 가깝고, 때로는 아주 멀게 느껴질지 모르지만,
우리는 마음으로 서로와 함께 영원할 수 있는 거에요.
마음은 서로 통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 아닐까요
팬:오빠 언제쯤 결혼할거에요?
재중:아, 때가돼면...
팬:누구랑 할껀데요?!!!!!!!!!!!!
재중: [수줍게] 사랑하는사람이요..
팬: 오,오빠 사랑하는사람있어요?!!!!!!!!!!!!!!!!!!!!!!
재중:네,하-하하
팬:.........누군데요.?
재중: 빨간풍선 들고있는 사람들이요~
저희 팬분들은 저에게 여자 친구 같은 존재이면서도
제 여동생이나 친누나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.
정말 항상 옆에 붙어 계시면서 저희가 보고 싶을 때도 저희가 힘들때
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니까.
어떻게 보면 제 바로 옆에 있는 친구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이 될 때도 많아요.
가끔 전 정말 여러분 모두의 남자친구가 되고싶어요.
여러분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귀담아 들어드리고 싶거든요.
함께하는 순간에는 정말 어떻게든 잘 해주고 싶은데..
항상 잊지 않고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은데...
음, 우리가 곁에 없다고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지 마세요.
몸이, 몸이 멀어진다고 마음이 다 멀어지는 건 아니잖아요.
음, 처음 노래로 만났던 것처럼 언제나 영원히 우린 노래하는..
노래하면서 항상 존재하고 있을거니까요.
음, 정말 외로워하지 말고, 괴로워하지 말기~!!
혹여나 정말..저희가 잠깐 여러분들 곁에 없다고해도..
어디 멀리 도망가는게 아니니까요 ..기다려주시구요
바람피우면 죽습니다!
'절대 울지마세요.
공개방송때 객석에서 저희를 보시고 울고있는 팬 여러분을 많이 봤어요.
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파요.
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있는 시간을 더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해요'
'20살의 나이에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하게 해주시고
우리의 열정을 끌어올려주시는
여러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'
"마지막으로 영원히 사랑할 우리 Fan들..
표현하는 것이 제일 약한 나 김재중을 이렇게 사랑해줘서..고마워요.. 사랑해요..^^
더 많은 말들은.. 아껴둘게요..♡
우리 잘해보고 서로 믿고...
10년 20년 믿고 살아봐요
20년 뒤에도 이쁜아가와 함께 응원하러오기~! 약속~!!'
팬들이 춤 따라하는거 보고 좋아하는 재중이..
'찾았다' 노래를 팬들이 따라부르자..
"벌써 가사까지 다 외웠네?" 라며..
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재중이..
< 한국활동이 짧은거에 대해 미안해하는 재중이 >
항상 고마워요 ^^
한국의 시간이 짧아서 너무 미안해요.
-언제 아~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는가.
-앨범이 나왔을때.. 앨범이 하나하나 쌓여갈 때.
제가 일어났을 때 멤버들이 옆에서 자고있을 때.
작고 큰 공연장에서 저희팬분들이 빨강풍선을 들고 응원해주실 때.
저희 팬분들이나 스탭분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때.
< 최강희님 라디오 도중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돌발 고백했던 재중이 >
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.
25일 전파를 탄 KBS 라디오 쿨FM '최강희의 야간비행'에서 지성과 최강희는
"김재중 씨의 팬들 덕분에 촬영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"고 말했다.
이어 최강희는 "촬영장에서 깁밥 한 줄만 줘도 좋은데 김재중 씨 팬분들이 '
아침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세팅된 도시락 다 주고, 옷도 주고, 부페도 주고 정말 고마웠다"고 밝혔다.
이에 김재중은 "사랑합니다. 정말 사랑합니다"라며 팬들에게 돌발고백을...
< 한국에서 사랑받는게 제일 좋다는 재중이 >
마음을 내주는 사람에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한 가지는 어쩌면 진심인지도 모르겠다.
그래서 통하면 표준 정량이 없는 진심은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형성한다.
그 중에서도 '팬'과의 관계에 가장 익숙한 재중은
아시아 각국을 방문 할때면 '봉고차'를 수도 없이 출두시키며 교통마비를 일으키는 장본인
(본인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얘기를 사실 확인 차 건넸다.)
"아, 그건 지금도 좀 그런데! 하하, 좀 오글거리는 사실이지만.
덕분에 멤버들에게 타박을 많이 받았죠.
그래도 자국에서 사랑받는 게 제일 좋죠."
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팬들은 아마도 이미지나 노래, 퍼포먼스로
저에 대한 인상을 접하면서 좋은 점을 기억해 주시는 걸거예요.
개인적으론 마음이 통한 거라고도 생각하고요."
< 재중이 생파 5자토크 中 >
너에게우린?............최고소중해
우리사랑해?............엄청사랑해
팬은 그저 팬이야...라고만 생각한적도 있었어. 그런데 아니였어.
나때문에 힘들어하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고 또 내자신을 보면
난 팬들때문에 힘들고 행복해했던 시간이 많았으니까.
우린 자연같은 존재야~ 1번은 없어. 각자에게 주어진 이름은 있지만...
- 재중이 트윗글中-
출처- Jaejoong Hol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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